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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석계역 스시 오마카세 다온 석관동 돌곶이역

by 쥬노스탱 2021. 5. 23.

엔트리 오마카세

'다온'

다온 입구


엔트리 오마카세
스시다온

시간 및 금액

✔ 런치

39,000원

1부: 12:00 ~ 13:00

2부: 13:30 ~ 14:30

✔디너

39,000원

1부: 18:00 ~ 19:30

2부: 20:00 ~ 21:30

디너는 1인 1주류가 필수이고

가장 저렴한 진저에일이 5,000원이므로

44,000원으로 보면 되겠다.

✔예약필수

#케치테이블 어플에서 가능하다.

매월 말일 밤10시: 다음달 1-14일 예약

매월 15일 밤10시: 다음달 1일 - 15일 #예약

예약금: 30,000원

예약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

객당가를 15만원 정도의 #오마카세 가게를 찾는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1인 39,000원으로 오마카세를 즐길수 있다니 훌륭한 #가성비다.

오마카세 방문은 처음이고 포스팅 하느라 덕분에 듣도보도 못한 맛과 단어를 알게 되었다.

다온 내부

테이블은 방문한 날의 예약인원만큼 세팅을 해두는것으로 보인다.

10인으로 준비되어있었고 그 이상 예약인원을 받기에는 무리로 보인다.

내부는 깔끔하고 아담하다.

#코로나 방역조치에 맞춰 일행간 가림막을 비치해 두었다.

기온이 살짝 올라간 요즘, 에어컨을 가동한지 얼마되지 않아서였는지 오랜만에 에어컨을 가동할때 나는 그 특유의 냄새가 공기중에 있었다.

입장했을때는 재료준비의 막바지에 있었다.

핀셋으로 가시를 골라내는 작업중인데 청어로 보인다.

테이블 세팅

접시

(트러플솔트 와사비)

간장, 아마즈쇼가(초생강), 오차

손수건

숟가락

젓가락

깔개에서 약간 콤콤한 냄새가 난다.

코가 예민하다면 식사에 살짝 방해가 될수 있겠다.

식사가 시작되기전에 먹지 못하는 재료가 있는지 물어본다.

오이를 먹지 못하면 미리 말해두자 하지만.. 

오리 귀여워
차완무시

#차완무시

처음으로 내어준 푸딩같은 계란찜

부드럽고

가스오다시와 그라나피다노치즈의 향이 입에 돈다.

사실 처음 먹어본 맛이다.

아니 처음 먹어봤고 처음 들어봤다.

#그라나피다노 치즈

광어, 우니

보스톤산 우니를 품은 자연산 광어

트러플 솔트를 살짝 올려서 먹어보라권했다.

식감은 사르르~

#우니가 없었더라면 #트러플 #솔트의 맛밖에 느껴지지 않았을것같다.

트러플솔트는 강렬했다.

사슴 귀여워
참돔

#참돔

기본적으로 모든 스시에 간장을 발라서 주기때문에

와사비만 올려서 먹었다.

처음 스시가 나가고 밥량이 적당한지 체크를 한다.

사실 조금 부족했지만 적당하다고 했다.

전갱이

줄무늬 전갱이

한치

한치

#한치 역시 트러플 솔트를 올려서 먹어보라고했고

여기까지가 트러플 솔트의 역활이였지만

젓가락 끝으로 조금씩 계속 찍어 먹었다.

강렬해..

잿방어

마늘 간장에 절인 잿방어

이라고 소개를 해주었는데

정말

마늘과 간장과 방어의 맛이난다.ㅎㅎ

평소 #노량진을 찾아 숭덩숭덩 썰어주는 회를 즐기다보니

#잿방어의 두께는 평소 회로 먹던것보다 얇았다.

간장 절임을 ‘즈께’라고 한다.

참치 속살

간장에 절인 참치 #속살

여기부터 참치가 3접시 구성된다.

일본인의 인식에 스시란 자연스레 #참치를 떠올린다고한다.

 

이치반 기린

안되겠다. 크으~

입안에 넣으니 있었는데 없었다.

참치 #중뱃살

혀 가운데 스시를 놓고

입천장으로 들어올리면

샤리가 부서지며 녹아버린다

입안에 넣으니 있었는데 없었다

아부리 참치뱃살 준비
아부리 참치뱃살

아부리한 참치#뱃살

#불향이 좋다

역시나 부드럽고 입안에서 사라진다

여기서부터 익힘의 정도가 올라간다.

미소^_^

#미소

담음새가 좋지 않지만

맛이 좋다

게를 우려낸듯하다.

아구튀김

아구튀김

#튀김이다. 우리는 안다.

막바지로 치닿고 있음을

간간하고 보드랍다.

익힘 정도의 끝이 접시에 올랐다.

아부리와 튀김 사이위 디쉬가 없지만

39,000원임을 기억하자

아쉬워서 그런다 아쉬워서

#아구 맛있어

마끼 준비
청어

#청어

#고등어와 비슷한 맛을 낸다.

평소 즐기는 맛이다.

전갱이

#전갱이

김의 바삭한 식감이 참 좋았다.

홍새우

#홍생우

익숙한 맛이다

아주아주 작은 무언가 입에서 아작거렸는데 내장에있던것이였을거라 짐작된다.

#해산물 #우니, #한치, #갑각류 #새우까지 알차게 담아냈다.

바다장어

바다장어

간이 제일 높다.

익숙한 맛이며 역시나 부드럽고 녹는다.

온소바

온소바

한번에 호로록!

하이라이트

마끼

청어가 내어지기전에 준비했던 마끼를 약간의 시간동안 지긋히 눌러둬 빈틈없다.

온면과 함께 식사로 내어지고 런치의 하이라이트일것으로 보인다.

각재료의 맛이 다채롭고 잘 어우러진다.

#새우튀김, #참치, #오이, #계란말이, #단무지, 절임 두가지 정도

한가지 아쉬운건 오이를 먹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사진의 상태에서 오이를 젓가락으로 빼고 준다.

오이를 아주 극혐하지 않는다면 웬만하면 그냥 먹자.

타마고야끼

타마고야끼

오호?

계란구이 너무 맛있잖아

디저트가 아니라 스타터인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준비가 됐다.

라임셔벗

라임셔벗

아니 진짜 정말로 다시 시작할 준비가 됐다니까요ㅠㅠ

이렇게 끝을 내는 건가요?

 

스시 다온

디너로 재방문할계획이다.

#콜키지는 병당 2만원인데 고민좀 해봐야겠다.

다시 방문할때는 좀 더 과감히 사진을 찍어봐야겠다

 

 

아무래도 양이 부족하여

구리시에 디저트 카페로 향했다.

같이 가보도록 할까요?

-다음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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