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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준석 당대표 후보 유튜브 인터뷰(feat.진중권, 안철수, 홍준표, 할당제)

by 쥬노스탱 2021. 5. 27.

진중권? 윤석열? 안티페미?...'당 대표 도전' 이준석의 사이다 답변

뉴스1TV / 유새슬 기자 / 김진 기자

출마를 결심한 계기는?

이게 사실 출마도 그렇고요

예전에 10년전에 정치를 하게 된 계기도 그렇고요

‘어 좋은 기회다’라고 생각하면 하게 되겠죠

아저씨들이 하는거 보고 있었는데

감을 못잡는거 같아요

사실 오세훈 시장 보궐 선거에서

20 30대가 사실 선거에 주역이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있고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지금까지 제가 속한 보수 정당이 항상

선거 치를 때 전략을 세울 때 항상 지역 구도를 많이 썼거든요.

이번 서울시장 선거가 그걸 확 바꾸어 버린 겁니다.

세대별로 기준으로 해서 전통적 지지층과

그리고 새로 들어온 2030 지지층을 잡으면 이긴다라는 공식을 새로 만드는건데

이게 반응이 뜨거운 거죠.

그리고 저는 대선에서도 이런 곳이 유효하다 보는 것이고

그래서 선거끝나고 가만히 아저씨들 하는거 보고 있었는데

감을 못잡는거 같아요.

저는 원래 올 여름에 하고 싶은 다른것이 있었는데 좀 제껴 놓고 지금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대선경선에 안 나왔다면?

제가 #당대표 가 된다 하더라도

8월 11일부터 5일동안 개인택시교육 받으러 가야 되구요.

스쿠버다이빙을 제가 하는데 제주도 가지고 한 두달 놀려고 했었는데

대선을 앞두고 좀 대선 준비하려고 했는데

그 계획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지지율 1위 예상 했는지?

저는 출마하겠다고 얘기하기 전에 아무리 그래도 1~3등을 하겠지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이제 뭐 1등까지 가는 건 아무래도

원래 선거라는 건 그 같이 나온 후보들의 헛발질이 계속 되거든요.

근데 저는 아무 생각 없이 던진 돌에 자꾸

그분들이 맞아가지고 좀 헛발질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지율이 높아지니) 좀 조심하는 사람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예를 들어 저를 악의적으로 표현하던 유튜버들도

최근에 최대한 저를 이해하는 관점에서 이야기하려 하고

사실 그래서 여론조사 권력이지만 그거라도 있어보는 게 참 좋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높은 지지를 받는 이유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지금까지 정치권은 언저리 있으면서 했던 말들이

종합적으로 평가받는 것 같아요.

보통 정치를 하는 사람이 정치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앞에 했던말이 지금 하는 말에 제약을 걸고 이런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적어도 제가 일관된 얘기를 계속 해왔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것에 발목 잡히지 않기 때문에 편하게 말을 할 수 있고

말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니까 아무래도 사람들이 좋게 생각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청년정치, 뜨는 이유는?

전 기본적으로 우리 당에서 정치가 사실 매력적이지 못했던 것은

정치인들이 선수 쌓기를 목적으로 정치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보거든요

그게 전략의 차이일 수 있겠죠

우선 다선이 된 다음에도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는 분이 있을 수도 있고

처음부터 하고 싶은 대로 살겠다는 분이 있을 수 있고

지금까지 우리 당에서는

다선이 되어서 나중에 좀 하고 싶은 일하겠다는 생각들을 그런 분들은

굉장히 초재선 때도 그렇고 뭐 3선 때 할 때까지

굉장히 밍숭밍숭하게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이

굉장히 개성을 드러내면서 정치하기 때문에

관심 받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합니다

원외인사 청년 정치인 0선 중진이란 표현은?

그걸 저한테 만약 기분 나쁘냐 고 물어보면 기분 안 나쁘고요.

오히려 기분 나빠야 될 사람들은 그와 대비되는 5선 중진들

저한테 이제 그분들이 공격한답시고

저사람은 인지도만 높은사람이야 라고 이렇게 공격하기도 하거든요.

당신들은 5선을했는데도 인지도가 그 모양이냐 라고 답변할 수밖에 없거든요.

20년 동안 그냥 동네 영주 노릇하면서

그냥 밍숭맹숭한 살아왔다는건데

저는 그렇게 살고 싶진 않아요

세상이 함께 정치 말고도 많은데

그렇게 살 바에야 정치 안하고 말죠.

기본적으로 저는 정치하는 사람 중에서

계속 어려운 것에 도전했던 사람들을 높게 평가합니다.

예를 들어 노무현이라는 사람은 과거에

김영삼 대통령에게 영입된 김영삼 키즈인데도 불구하고

3당합당 때 나는 같이 못가겠어 하고 새로운 길을 갔고

그것 때문에 엄청난 정치적 고생을 했죠.

자기 고향인 부산에서 계속 부산 싫어하는 당으로 나가서 떨어지고

내 가치를 위해 싸운 게 정치인이지

제가 예를 들어서 #노무현 대통령이 #김영삼 대통령에게 영입된 거 못지않을 만큼

성골로 영입된 건데 박근혜 키즈면은

제가 이 당에서 그걸 제 정치의 양분으로 삼아서 정치하려고 했으면

지금 선수는 아마 대한민국 역사상 역대급으로 쌓았을 겁니다.

제가 나이가 37인데

그런데 그거를 목적으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거든요.

그래서 제 고향인 상계동으로 가겠다고 해서 어렵게 정치하는 건데

저는 행복한데 왜 다른 사람들이

그걸 재미있게 보는지 모르겠어요.

그 사람들 끌어다 #노원구 출마시켜보고 싶습니다.

저보다 득표율 많이 나오면 제가 인정하겠습니다.

그분들의 발언의 자신감이나 근거 이런 것들이

지금까지 지역구 다선을 했던 경험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인데

소위 말하는 그런 지역에서 지역구 다선을 한다는 의미가 뭔지

저도 바보가 아닌데 다 알거든요.

조직관리 하고 민원처리 하고 그 다음에

막걸리 많이 마시고

이게 지금 그 경험과 경륜이라는 것이

대한민국의 제1야당 운영하는데 필요한 경험과 경륜인지

전혀 아니라 보거든요.

의원 된 적 없다는 현실적인 지적?

그 사람들이 머리속부터 발끝까지 전부 다 모순 덩어리인 게

그 사람들 논리대로라고 윤석열은 정치권 언저리도 오면 안 돼요.

대선후보로 그 사람 밀겠다느니 그러고 있는 와중에

또 당대표로는 국회 경험 없으면 안된다고 하는 거는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모순이에요.

저는 정치하면서 이제 우리 당이 계속 이렇게 매력이 없는 당으로 갔던게

다선 지향형 정치를 하면요 적이 없는게 제일 중요해요.

공천 심사 위원들이 있으면

내가 저놈을 꼭 공천을 주지 않겠다는 놈이 있으면 공천 못 받아요.

그 적을 안 만드는 게 다선형 정치인들 특징이거든요.

어느 누구에게도 사람 좋은 사람 평가를 받아야 되는게 그 사람들의 숙명이에요.

결국에는 그런 식으로 정치인들이 책임지고 논란을 잠재우고 사실관계를 명확히 해서

당원들을 설득하고 해야 되는 상황 속에서

다 비겁하게 회피하는 거죠.

근데 그게 무슨 정치 입니까

진중권 VS 이준석

저는 어떻게 제가 돈 한푼 안 들이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의 선거를 돕는지

자기 주관이 개입되지 않은 상태에서 객관적 평가해 보면

이미 진중권 교수가 하는 굉장히 비하적 표현이나 이런 것들이

모순을 그대로 드러내는 거예요.

예를 들어 진중권 교수가 소위 말하는 극당적 페미니스트들이 쓰는 용어로 생식기 발언 하잖아요.

근데 그거를 꺼꾸로 제가 만약에 여성의 생식기에 대한 얘기 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제가 지금 정치판에서 1분이라도 버틸 수 있겠는지

그게 바로 지금 오히려 진 교수가 모순을 스스로 보여주고 있는 건데

#진중권 교수님 그 말씀 하시다 #페이스북 정지되셨어요.

얼마나 혐오 발언인지 페이스북 관리자 입장에서도 믿기지 않는 수준이었던 거지

그냥 객관적으로 보면 되거든요.

여성주의 운동에 대해서 제가 그때 비판했을 때

할당제와 가산점 문제는 제가 제도를 비판을 했거든요.

그거 외에 제가 제도적 비판한 거 없거든요.

그런데 굳이 따지면 그것 때문에 저를 반 여성주의 운동가로 몰려고 하는 건

그거야말로 가장 정치권에서 안좋은 문화 중에 하나인 프레임이 씌우기 이런 것들이죠.

근데 그게 먹히겠냐고요 제가 한 말이 없는데

그래서 저한테 여성 혐오 이러면 제가 딱 얘기 하잖아요.

이준석이 한 것 중에 여성 #혐오 한 문장만 들고와라

그럼 없어요.

그거 말고도 이번에 청년 정의당인가 거기서

반페미코인에 탑승해서 갈등을 부추긴다 했는데

이준석 VS #신지예>>>

저는 #반페미코인 뭔지도 모르겠고 본인들이야말로(정의당이야말로)

과거의 #메갈리아 라는 #페미니스트 중에 과격 페미스트들을 옹호하다가

#메갈 당 사태라는걸 겪으면서 당이 절단 난 당인데

저한테 왜 그런 얘기를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사실 이런 게 있는 것 같아요.

우리가 젠더 이슈가 아닌 것을 젠더 이슈로 바꾸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가장 대표적인게 최근에 대법원 판결이 났던 이수역 사건 같은 거거든요.

남녀가 술먹고 그냥 싸운 건데 그거를 갑자기 한쪽 성별에서 인터넷 청와대 청원에 가서

내가 머리가 짧고 화장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두들겨 맞았다.

이렇게 올리는 것도 사실 비정상이고 그러면 이게 개인의 비정상이냐 했더니만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릴 믿고 33만 명이 청와대 청원을 해버립니다.

그거는 굉장히 위험한 거예요.

저는 용인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의 다양성을 인정하거든요.

예를 들어 이준석이 #선거 나와서 지지율이 좀 높아지니까

이준석 화교설 이런걸 퍼뜨리는 사람들은 이건 정상적인 대화할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거든요.

이 사람들은 정상적인 대화를 시도하면 시도할수록 이 사람들은 착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 상대 안하는게 옳고요.

그리고 꼭 그런 분들과 소통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한 사람들이에요 소통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그거는 그 사람들이 줏대없이 행동 하기 때문이고 비겁하게 행동이기 때문에 소통이 되는 겁니다.

아닌건 아니라고 얘기해야죠.

저는 공천 할당제는 요즘 거의 모든 당이 하고 있어요.

강제 규정이 아니면 뭐 노력하겠다고 돼 있는지에 따라 다른데

#여성 30% 이상 지역구에 공천되도록 하겠다 정도는 모든 당에 들어가 있거든요.

그러면 저희가 솔직하게 대한민국 국민들 다 불러놓고

그럼 여성 할당제에 의해서 공천 받은 국회의원들이 만족스럽냐라고 했을때

아니에요.

당장 장관만 본다 하더라도 제가 여성 할당제 장관 비판했었는데

그때는 사람들이 뭐 여성 할당제가 맞냐 하다가

이번에 #임혜숙 과기부 #장관 사건 터지니까 바로 사람들이

아~역시 그랬었지 이렇게 하잖아요 그게 웃긴 거예요.

할당제라는 거는 보통 여성주의 운동해서 밥 먹고 사는 사람들이 본인들이 카르텔을 형성해가지고

그 안에서 여성주의 운동이 엘리트들이 이득을 보기 위한 제도로 변질 되는게 많지 보편적 여성들과 아무 상관없어요.

이번에도 #김현미 라는 국토의 전문성이 아무것도 없는 장관이 탄생한다 해서 여성들이 삶이 나아지는 게 있나요 나빠지면 나빠졌지

#유은혜 라는, 사실 운동권 외에는 이력이 딱히 보이지 않는 분이 #교육부 장관이 되어가지고 #대한민국 교육이 나아진 게 있나요.

저는 그런 것들에 대해서 강하게 지적해야 될 수 있는 것이고

할당제는 말 그대로 그들의 리그에요.

청년할당제에서 김웅 의원이 하는 거에 반대했던 이유가 뭐냐면

#청년 할당제 하면요 꼭 규칙을 그렇게 만들어 가지고

여의도 언저리에서 돌아다니는 희한한 청년들이 공천 받게 만들어요.

저도 만약에 저한테 #박근혜 대통령이 저를 영입시켜주는 그런 훌륭한 기회가 없었다면

제 뭐하러 정치권에 와가지고 여의도 언저리 돌아다니면서 구르고 이럽니까

저는 그럴 생각이 추호도 없었어요 근데 기회가 좋았으니까 제가 한 거죠.

일반적인 청년들은 다 취업하려고 열심히 돌아다니고 자기개발 하려고 돌아다니는데

오후 2시에 와서 회의를 참석할 수 있는 그런 아주 희한한 정치의 눈이 먼 사람들만 참여하는 리그가 된거예요.

그 사람들끼리 술 먹고 호형호제하면서 카르텔 만들고

자기들끼리 몇벡명 갖고 선거 해서 청년 위원장이라는걸 만들고

나중에 그 사람 청년비례 공천 안 된다 그러면 드러눕고 이런 아주 희한한 체계를 만들어 놓은 거거든요.

저는 이거는 비정상입니다.

공천할당제를 해가지고 일반인 젊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참여를 보장할 건데요.

만약에 저같이 토론 배틀하겠다는 거면 왜 그러면 굳이 여자 남자를 나눠야 되는 것이냐

토론 잘한 사람이 가면 되는 거지

할당제는 기본적으로 내부 사람을 밀어올리기 위한 정책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아요.

#문재인 정부가 #장관 #여성 #할당제 해놓고 널리 인재를 쓰던가요? 아니죠.

원래 실력으로 갈 수 없는 사람인데 할당제로 갈 수 있게 만드는 거죠.

#김웅 의원과 혹시 이 주제에 대해서 얘기해 봤나?

제가 안 그래도 이거 할당제 얘기한 다음에 김웅 의원한테 전화해서

형 이거 갖고 토론하면 잘 팔릴 거 같으니까 해보자 이렇게 했는데

아까도 전화왔는데 그 분은 캠핑카 타고 전국 돌아다닌다.

하루이틀 하고 말겠지 이러고 있는데

‘웅캠’ 이런게 안철수 달리기 비슷한 거라서 출발할 때 관심받고 내릴 때 관심 받거든요.

그러니까 이거 제가 봤을 때는 시간이 그렇게 남나? 할 정도 이상한 선거 캠페인을 하고 있다.

웅이 형이 중간에 어디서 뭘 먹는지 누가 관심 있어요.

그외 공약이 있다면?

제가 #공천 할 때 자격시험 두겠다 그랬거든요.

이게 뭐냐면 시험 봐서 1등부터 5등까지 공천하겠다 이런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공직자를 가끔가다 사람이 자기 논리에 따라서 틀린 판단할 수 있죠.

그거 때문에 국민들이 이상하게 보지는 않아요.

사람이다 보면 뭐 판단을 잘못할 수 있지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기본적으로 국민들이 정치에 대해서 혐오가 늘어나는 시점이 언제냐면

‘저런 멍청한 놈’ 이럴 때 가장 문제 생기는 거거든요.

어떻게 세금 갖고 일하는 사람이 저것도 몰라 이런 거

그거 외에도 조롱받을 요소가 굉장히 많아요.

정치인들이 기본적으로 논리력이 안 된다든지

표현력이 안 된다든지 아니면 자료 해석 능력이 안 된다든지 이런 거거든요.

우리나라 예를 들어 지금 젊은 사람들 같은 경우는 9급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도 노량진에서 치열한 경쟁을 2 3년 동안 하는 경우도 있는데

#국회의원 이든지 #지방의원 이든지 간에 최고 책무 중의 하나는 뭐냐하면

본인이 관리하는 지자체나 정부에 대해서 감사를 하는 거에요.

근데 감사를 하려고 그러면 적어도 경찰이 도둑보다는 똑똑해야 될 거 아니에요.

그 능력이 안되면 저는 다른 길로 봉사 하시라

왜 꼭 의원이 돼서 그 중요한 권한을 행사하지 못하고 이러고 있느냐

이렇게 지적하고 싶은 것이고

'대선공부' 중인 윤석열?

말도 안 되는 거에요 #대선후보 공부해서… 뭘 공부해요

제가 예전에 저희 당의 모 대선후보가 되게 재밌는 분인데 식사를 같이 하러 갔는데

인도네시아 얘기가 나왔어요 그때 인도네시아 현안이 있어가지고

제가 인도네시아에 이런 일이 있다니까 갑자기 그분이 밥 먹다가 저한테

인도네시아 인구 3억

그래서 도대체 지금 뭐 하고 다니시는 거에요 이랬더니 ‘공부 좀 한다’ 이러는 거예요.

‘정신 나갔구나’ 이런 생각했거든요 저는 #대한민국  #대통령 이 되려는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 건전한 상식을 갖고 있어야 되는 거고

벼락치기로 해서 된다 이럴 것이 아니라 가장 기초적인 철학만 가지고

사람을 두루 쓸 줄 알아야 된다 이런 생각하는 거거든요.

#윤석열 #총장 정도면 기본적인 상식과 상황 판단 능력은 청문회 등을 봤을 때 충분한 분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괜히 공부한다는 명목으로 사람들 이상한 분들과 어울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는 사실 그렇게 망가진 대선 후보들을 좀 봤거든요.

대표적인 게 저는 가장 생생했을 때 안철수 대표

그때 주변에 조언 때문인지 몰라도 여러가지 잘못된 선택을 하면서 지금은

그때만큼 인가가 못하거든요.

윤석열 총장도 뭘 공부하겠다고 부담을 느끼는지 그 정도면 공부 충분합니다 제 봤을 때는

홍준표 의원의 복당에 대한 생각?

저는 홍 대표랑 원래 사안에 대해서 견해가 안 맞는 경우 많았거든요.

그런데 저는 #홍준표 #대표 가 그걸 갖고 나와 가지고 당당하게 국민들한테 이야기하고

선택 받으면 받는 것이고 안 받으면 안 받는 것이지 그걸 자격 제한 둬가지고

누구는 복당 되고 누군 안 되고 이렇게 말하는 건 이치에 안 맞다 이렇게 봅니다.

왜 그렇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안 좋아하나?

아니 그거는 제 입장에서는 멀쩡한 제 공천을 자르려고 했고

설전이 있었을 때 기자들 앞에 놓고 저를 자르겠다느니, ‘곧 잘리겠네요’ 이런 소리를 하고

저는 상식선에서 거기 대응하는 겁니다.

그리고 정치인이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이고

김종인 위원장이 말한 것처럼 정신이 이상한 사람 이런 좀 모욕적인 표현까지 안하겠지만

정치 잘 못하시는 사람으로 저는 규정하겠습니다.

저는 안철수의 표가 대중적으로 어느 정도 지지기반이 있는 분이기 때문에

제가 당 대표가 되면 꼭 우리 당과 함께했으면 좋겠다 라는 이야기 드리고 싶고

다만 그 #국민의당 이라는 당의 정체는 그 당을 보면은 전력의 99.9%가 #안철수 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보니까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는데 당협위원장을 모집하고 이렇게 하시더라구요.

그걸 한다고 해서 안철수 대표의 대중적인 지지율이 올라갈까요?

전 오히려 욕먹을 일밖에 없다 보는데 좀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김종인 위원장과의 교감은?

#김종인 위원장은 정치적 스킬을 2012년부터 많이 배웠고

그리고 지금 유승민 의원과 철학을 공유하면서 정치하고 있기 때문에

김종인 #위원장 뭐 하실 지는 그냥 대충 감이 옵니다.

이제는 제가 김종인 위원장보다 잘 해야 될 것도 있겠죠.

그분을 전 절대 상왕으로 모지지는 않을 거고요.

다만 현존하는 최고의, 어쨌든 선거지휘관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꼭 이번 대선에서

일선 지휘하시는 역할로 오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끝 인사

무엇보다 이번에 #전당대회 에 뛰어들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게요.

#정치 하면서 가장 행복할 때가 내가 생각하는 노선이 틀리지 않았구나 확신을 얻을 때거든요.

제가 지금까지 10년 동안 제 나름대로는 도전을 해왔는데

최근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지고 있고요.

일 내는 김에 큰일 내면 아마 대한민국 정치가 확 바뀌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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